한우자조금, ‘설맞이 온라인 명절한우장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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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설맞이 온라인 명절한우장터’ 오픈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1.01.26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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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를 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2021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8일 간 ‘2021년 설맞이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를 통해 부위별 한우를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26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명절한우장터에는 녹색한우조합, 안동봉화축협, 울산축협, 토바우 4개 브랜드가 참여해 등심, 안심, 채끝 등 구이류와 불고기, 양지, 사태 등 국거리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1등급 한우 100g 기준 등심 7260원, 안심 9850원, 채끝 8470원, 불고기와 국거리는 303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배송비는 3500원(도서산간지역 별도)이며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 배송 가능하다. 콜센터를 통한 전화 주문도 가능하며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 ‘한우유명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한우자조금 유튜브에서는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된다. 정성호, 이은형, 홍윤화 등 개그맨들이 출연해 이번 장터에 참여한 한우 브랜드 제품 소개와 실시간 현장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할인 행사와 더불어 건강하소(牛), 행복하소(牛) 등의 모바일 메시지가 담긴 카카오톡 설 연하장 배포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다음달 1~10일까지 한우자조금 지원을 통한 전국적인 할인 행사도 동시에 실시된다. 전국 농협계통매장을 비롯해 대형마트와 온라인판매업체, 한우협동조합, 한우영농조합법인, 한우작목반, 한우협회 직거래유통망 등에서도 한우를 할인 판매한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올 설에는 코로나19로 가족 모두가 함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한우자조금도 오프라인 장터 대신 온라인에서 명절한우장터를 준비하게 됐다”며 “올 설에는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이 20만 원으로 상향된 만큼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한우를 구입해 우리 주위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다면 농가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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