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저축은행 업계가 '자영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된 168명의 자영업자를 지원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자영업 컨설팅 프로그램'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협업하여, 2019년 11월 사업자 햇살론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2020년부터는 지원대상을 저축은행 사업자대출 고객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이용 자영업자들 대다수는 지속적으로 거래하던 저축은행으로부터 '자영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권유받아 신청하였으며, 전문적인 컨설팅과 저축은행의 무상 지원 사업장 Up-Grade 덕분에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답변했다.
2021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영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자영업자와 저축은행이 상생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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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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