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화재, 2021년 안정적 증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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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화재, 2021년 안정적 증익 전망”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2.19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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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5만 5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삼성화재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삼성화재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NH투자증권이 삼성화재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19일 삼성화재는 전거래일보다 1500원 오른 17만 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대비 500원(0.30%) 상승한 16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도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면서 "장기보험은 업계 전반적으로 신계약 경쟁이 축소될 것이며, 자동차보험은 언더라이팅 강화, 직판 비중 확대로 안정적인 실적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삼성화재는 순이익 1379억 원을 기록했다"면서 "신계약 규모 감소로 사업비율이 개선된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크게 개선됐으나, 의료비 청구 증가로 위험손해율은 다소 약화됐다"면서 "처분이익 부재 및 일부 손실 요인 등으로 투자이익률은 2.3%를 기록했다"고 봤다. 

그러면서 "삼성화재는 올해 합산비율 개선을 통해 당기순이익 8489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삼성화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 5000원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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