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DB금융투자, DLB등 3종 판매…5일까지
DB금융투자는 3일 기타파생결합사채(DLB) 등 3종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기간은 오는 5일까지다.
우선, 3개월 만기 마이 퍼스트 DB DLB 제90회는 최소 연 2.5%가 지급되는 신규 고객 대상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의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연 2.51%의 수익이 지급되고, 10% 미만인 경우에도 연 2.5%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 원 이상 100만 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DB금융투자는 같은 기간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와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청약은 DB금융투자 전 영업점,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대신자산운용, 2021 모닝스타 펀드 어워즈 수상
대신자산운용은 3일 글로벌 독립 투자리서치 회사인 모닝스타가 수여하는 2021 모닝스타 어워즈에서 대신KOSPI200인덱스 펀드가 베스트 한국 대형주 펀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닝스타 펀드 어워즈'는 장기간에 걸친 일관적인 운용 과정을 통해 가장 많은 가치를 창출한 펀드를 선정해 수상한다. 각 유형별 수상 부문에서는 최소 5년 이상 운용된 펀드를 대상으로 1년, 3년, 5년에 대한 위험조정수익률(returns after adjusting for risk)을 평가하여, 점수가 가장 높은 펀드를 선정한다.
대신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대신KOSPI200 인덱스 펀드는 2020년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한국 대형주 펀드로 인정받으면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펀드는 KOSPI200 지수 수익률을 추종하고 차익거래 등 알파운용전략을 활용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펀드가 설정된 2002년 1월 이후 KOSPI200 지수 대비 수익률이 165.47%p 상회하며 최상위 성적을 꾸준히 유지 중이다.
베스트 한국 대형주 부문 대상을 받은 정만성 상무는 "매니저의 10년 이상 꾸준한 운용과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노력이 우수한 성과의 바탕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유안타증권, 파생결합증권 5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3일 조기 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5종을 총 12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5일까지다.
우선 ELS 제4720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6.1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8.30%(연 6.1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
또한 ELS 제4721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우리금융지주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8.7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만약,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6.10%(연 8.7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
이와 함께, ELS 제4722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Micron Technology, AMD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0%(6개월, 12개월) △75%(18개월, 24개월, 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14.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42.00%(연 14.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
이 밖에 △KOSPI200 △S&P500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718, 4719호를 공모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ELS 제4718, 4719호는 최소 10만 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고, ELS 제4720, 4721호는 최소 100만 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아울러, ELS 제4722호는 온라인전용 상품으로 홈페이지, HTS, MTS에서 최소 100만 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