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NH농협은행은 권준학 은행장과 김용택 금융노조 NH농협지부 노조위원장이 함께 지난 11일 강원도 원주시지부를 방문하여 노사화합을 위한 직원 격려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업무 부담이 가중된 임직원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깜짝 이벤트로, 이날 3명의 'NH Best Banker 우수직원'과 1명의 '연도 맵시스타' 수상 직원이 은행장과 노조위원장으로부터 축하·격려 및 소정의 포상품을 받았다.
이들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하고, 마음을 다하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한 덕분에 우수직원의 영예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NH Best Banker 우수직원' 선발제도는 여수신, 외환, 디지털금융 등 각종 사업추진에 공이 큰 직원들을 발굴·포상하는 농협은행의 마케팅 우수직원 시상 제도이며, '연도 맵시스타'는 전국에서 매년 친절한 고객응대와 적극적인 자세로 모범을 보이는 최고의 직원 45명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고객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자세는 농협은행의 핵심 경쟁력으로, 고객을 가족처럼 모시고 배려할 때 더욱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될 수 있다”며 “오늘 노사가 함께한 뜻깊은 행사를 계기로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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