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오세훈 표정 보고 내곡동 측량 현장 갔었구나 확신”
오세훈 “소득 없는 1가구 1주택자, 재산세 면제 추진”
오세훈 “소득 없는 1가구 1주택자, 재산세 면제 추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박영선 “오세훈 표정 보고 내곡동 측량 현장 갔었구나 확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내곡동 토지 셀프 보상’ 의혹에 대해 “오 후보의 해명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전날 TV토론에서 오 후보에게 내곡동 측량 현장에 갔었냐는 질문을 했는데 당시 얼굴 표정을 보며 ‘갔었구나’란 확신이 오는 순간이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오세훈 “소득 없는 1가구 1주택자, 재산세 면제 추진”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1가구 1주택의 경우 소득 없는 분들에게는 재산세를 면제해드리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노후 대책으로 집 한 채 마련했는데 소득이 없어서 집을 팔아야 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광재, 부산서 “대구, 당 보고 뽑아 경제 꼴찌”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이 31일 부산을 방문해 “(대구 출신) 대통령이 나왔음에도 대구 경제는 전국에서 꼴찌”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부산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40년간 박정희·전두환·노태우·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이 나왔음에도 지금 대구 경제는 전국 꼴찌다. 왜 그럴까. 사람을 보고 뽑은 게 아니고 당을 보고 뽑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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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대통령실 출입)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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