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식 개국…자체 제작 프로그램 등 방송 예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은 오는 25일 지난 1월부터 MGTV라는 채널명으로 IPTV와 CATV, 위성방송을 통해 방송되고 있는 방송국이 정식 개국을 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총 자산 200조 원을 달성한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 비전 2025'를 통해 '앞으로 100년! The Smart MG·더 따뜻한 새마을금고'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마을금고 신성장 지원체계 구축과 비(非)금융사업 진출을 표명한 바 있다.
이번 방송국 진출은 비대면 시대에 맞춰 새마을금고 상품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자산 200조 이상의 대형 협동조합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고 위상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비대면 시대를 대비한 새마을금고 홍보채널 다각화에 고민해 왔다"며 "MGTV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새마을금고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소비자정보 전문 채널 MGTV는 오는 5월 25일 개국 예정으로 △조선팔도견문록 △MG만세 △매거진X △Music이즈 △MGTV스페셜 등 자체 기획 제작 프로그램과 △MBN 황금알 △모던 패밀리 △EBS 극한직업 △아빠 찾아 삼만리 등 교양프로그램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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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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