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만 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코웨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목표주가를 10만 원으로 제시했다.
31일 코웨이는 전거래일보다 100원 오른 8만 13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0시 18분 현재 전일대비 500원(0.62%) 상승한 8만 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해외법인 합산 매출액은 2942억 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해외 계정도 말레이시아의 판매호조로 211만 계정으로 증가했다"고 했다.
이어 "중저가 신규 제품군이 신흥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현지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수익성이 좋아지는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나가고 있다"면서 "말레이시아 외에도 가전 수요가 높아지는 1인당 GDP 1만 달러에 근접하고 있는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해외매출이 본격화될 경우,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올해 실적은 매출액 3조 6351억 원, 영업이익 6784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방문판매 둔화 및 경쟁업체들의 진입으로 지난해 성장세가 둔화됐으나, 서미스매니저 영업 정상화, 공기청정기/매트리스 등 신렌탈가전 수요 증가로 실적 성장세를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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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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