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삼성전자는 신발관리기 ‘비스포크 슈드레서’ 홍보를 위해 다양한 체험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냄새 입자를 털어내는 ‘에어워시’ △냄새 입자를 분해하는 ‘UV 냄새분해필터’ △40℃ 이하로 건조하는 ‘저온 섬세 건조’ △바이러스·유해세균을 제거하는 ‘제논(Xenon) UVC 램프’ 등을 통해 신발을 위생적으로 관리해 주는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수도권 주요 영화관·호텔·골프장 등에 제품 체험존을 마련하고, 향후 체험존을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스카이박스(SKYBOX)’ △신라호텔 체험형 객실 ‘익스피리언스 룸(Experience Room)’ △골프장 안성베네스트골프클럽 등에 체험존을 설치했다. 

용산아이파크몰 관람객들은 영화를 즐기는 동안 신발을 관리할 수 있고,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큐브 냉장고 △큐브™ Air 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신라호텔 투숙객은 다양한 코스와 옵션을 활용해 맞춤형 신발 관리를 할 수 있다. 안성베네스트골프클럽 이용객들은 신고 온 신발이나 라운딩 중 사용한 골프화를 최적화된 코스로 관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집에서 슈드레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최대 14일간 제품을 무료 대여하는 ‘투고(To-Go)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품의 배송·설치·회수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소비자는 비용 부담 없이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는 “신발관리기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인 만큼 더 많은 소비자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접점을 마련했다”며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통해 의류  뿐 아니라 신발까지 맞춤형으로 관리하는 토탈 패션 케어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