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인터넷신문광고 가이드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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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위원회, ‘인터넷신문광고 가이드북’ 발간
  • 조서영 기자
  • 승인 2021.06.23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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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 제공
ⓒ인터넷신문위원회 제공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 이하 인신위)가 23일 자율심의 참여서약사를 위한 ‘한눈에 확 들어오는 인터넷신문광고 윤리강령/심의규정 해설 가이드 2021’(이하 광고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인신위는 새롭게 바뀐 인터넷신문광고 윤리강령과 심의규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용자 및 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요 광고 심의 사례를 접목한 광고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광고 가이드북은 △인터넷신문광고에 대해 소개하는 ‘개요’ △윤리강령을 소개하는 ‘인터넷신문광고 윤리강령 해설’ △심의규정에 대해 설명하는 ‘사례로 살펴보는 인터넷신문광고 심의규정’ 등으로 구성됐다.

인신위의 한 관계자는 “광고 가이드북 발간이 자율심의 참여 서약 매체의 광고 담당자와 광고 제작 및 유통사는 물론, 이용자와 광고주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 건강하며 깨끗한 광고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신위는 6월 현재 유효기간 내에 있는 서약사 확인증을 발급받은 서약사 및 유관기관에 가이드북을 배포할 예정이다. 인신위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서 인신위는 2019년 자율심의 참여 매체 기자들이 취재 및 보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인 문제를 예방할 목적으로 ‘문답과 사례로 본 인터넷신문 윤리 핸드북’을 발간하기도 했다(2020년 개정판 발간).

한편 인신위는 인터넷신문의 건강한 발전과 이용자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또 자율심의 참여 서약 매체를 대상으로 ‘자율심의 윤리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뉴스 이용자의 권익 보호에 적극 대응하고, 서약 매체의 사회적 신뢰도 제고와 차별화를 위해 ‘열린 보도원칙’ 표기 권장 캠페인도 3월부터 전개하고 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행복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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