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2021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오는 26일(토) 오후 2시 유튜브 채널 ‘넷마블TV(https://www.youtube.com/user/netmarble)’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문화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토론형 강의를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작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개최 중이며, 올해는 ‘게임과 사회’라는 메인 테마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제 9회 게임콘서트에는 서울시교육청 방승호 교육연구관과 성용원 작곡가가 강연자로 참석한다.
방승호 교육연구관은 ‘B급 교육연구관이 들려주는 학교 PC방의 진화’라는 주제로 학생들과의 상담 및 서울시교육청 게임학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육과 게임의 진화과정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게임과 음악의 오케스트라’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는 성용원 작곡가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게임음악의 역사와 발전과정을 알아보고 미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실시간 방송 중에는 청중들을 대상으로 에어팟 프로, 문화상품권, 커피 기프티콘 등 푸짐한 선물을 추첨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를 비롯해 강연자들에게 질의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2021 넷마블 게임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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