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지엠은 지난 19일 노사가 도출한 ‘2021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24일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찬반투표에는 조합원 7012명이 참여, 4604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한국지엠은 65.7%의 찬성률로 올해 임금 교섭을 마무리짓게 됐다.
잠정합의안 주요 내용은 △기본급 3만 원 인상 △일시·격려금 450만 원 △정비 쿠폰과 전통 시장 상품권 50만 원 등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이번 결과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모멘텀을 바탕으로 회사가 약속한 경영 정상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