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해외주식 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 공모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삼성증권이 지난해 하반기 업계 최초로 진행한 상장사 경영진 대상 언택트 행사인 상장기업 'CEO·CFO Untact Summit' 의 두 번째 개강을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장 기업 대상 'CEO·CFO Untact Summit'은 기업의 핵심 경영진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저명한 석학, 삼성증권 리서치 애널리스트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행사로, 이른바 온라인 양방향 소통 강의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특히, 지난해 약 10개월 가량 진행됐었던 CEO·CFO Untact Summit시즌 1에는 1300여곳이 넘는 상장사, 2천여명에 달하는 경영진 등 예상 대비 많은 상장사와 인원이 참여했는데, 이는 코로나 시대에 깊어진 경영 계획에 대한 시름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됐다.
'CEO·CFO Untact Summit' 시즌2의 시작을 알리는 강의로는 "지구를 넘어 우주 시대로, 우주 산업의 기회"라는 제목으로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해당 산업의 최고 석학인 폴 윤 교수, 우주 산업 유망 스타트업인 컨텍(Contec)의 경영자인 이성희 대표, 카이스트 안재명 교수가 '국내 우주산업의 현황 그리고 기회'에 대해 다뤘으며, 해당 강의의 대담은 삼성증권의 윤석모 리서치 센터장이 맡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기업 경영진을 초청해 대면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내 굴지의 상장 기업 경영진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한 컨텐츠 기획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강에 이어 격주로 진행될 예정인 “Untact Summit”은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의 주요 주제인 '블록체인', '자율주행', '플라잉카' 등 시대를 관통하는 혁신을 담은 내용을 다룰 계획으로, 국내 상장사 최고 경영진들에게 변화하는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Insight)를 제공할 예정이다.
CEO·CFO Untact Summit는 상장기업의 최고 경영진이면 언제든 신청할 수 있으며, 위와 관련된 문의 및 신청은 삼성증권 법인컨설팅팀으로 하면 된다.
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25일부터 다음달 1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3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2708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2.60%(연 4.2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HI ELS 2709호는 홍콩항셍지수(HSI),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8%(6개월), 88%(12개월), 85%(18개월), 85%(24개월), 83%(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2.00%(연 4.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거나,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3%미만(리자드 조건 2) 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6.0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로 가입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안타증권, 해외주식 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다음달 1일까지 조기 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을 총 12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ELS 제4810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HSCEI, S&P500,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64%(36개월) 이상일 때 연 5.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
ELS 제4812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SK하이닉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7.8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3.40%(연 7.8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
ELS 제4813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Micron Technology, QUALCOMM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10.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0.00%(연 10.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
이 밖에 S&P5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811호를 공모한다.
좌우명 : 정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