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차그룹, 내달 7일 수소사회 비전 제시 ‘하이드로젠 웨이브’ 개최
현대자동차그룹은 내달 7일 수소 기술과 수소사회 미래비전을 다룬 글로벌 행사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이드로젠 웨이브는 수소 관련 기술혁신을 통해 전 세계에 수소 물결을 일으켜, 수소시대의 조속한 도래는 물론 기후변화 대응에도 앞장서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가 개최되는 9월 7일은 우리나라가 UN에 제안해 지정된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로, 수소가 기후변화 대응 솔루션의 중요 축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행사에서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미래 수소사업 전략을 제시하고, 미래 수소모빌리티와 차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 행사 다음날인 9월 8일부터는 나흘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해당 제품들을 전시, 일반 관람도 진행한다.
이에 앞서 현대차그룹은 하이드로젠 웨이브에서 공개될 미래 수소 제품군을 엿볼 수 있는 티저영상 3편을 공개했다. 전용 웹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영상은 △새로운 수소모빌리티 △이동식 수소충전기 △고성능 수소스포츠카를 다루고 있다.
넥센타이어, 모터스포츠 ‘엔페라 레이싱팀’ 출범
넥센타이어는 26일 서울 마곡 넥센중앙연구소에서 '엔페라 레이싱팀' 출정식을 개최, 모터스포츠 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레이싱팀 명칭은 넥센타이어의 프리미엄 제품 브랜드인 '엔페라'(N'FERA)를 활용했으며, 경주용 타이어 성능 육성과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엔페라 레이싱팀의 황도윤 선수와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황 선수는 한국인 최초로 유럽 스포츠카 제조사 소속 드라이버로 활동하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시리즈에서 다수 우승한 바 있다.
엔페라 레이싱팀은 오는 9월 4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 예정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SUPER 6000' 클래스 공식 3라운드에 첫 출전할 계획이다.
BMW 공식딜러 바바리안 모터스, 홈플러스 시흥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 오픈
BMW 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는 서울시 금천구 홈플러스 시흥 내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BMW 패스트레인은 경주용 차량의 빠른 정비가 이뤄지는 피트의 개념을 적용한 서비스센터로, 간단한 소모품 교체와 경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 시흥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서울 금천구 유일의 BMW·MINI 공식 서비스센터로, 쇼핑과 편의시설을 찾는 가족단위, 여성 고객에게 우수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전망이다. 더불어 7개의 워크 베이를 갖춰 하루 최대 30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바바리안 모터스는 이번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모든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바바리안 모터스 창립 25주년 기념 머그컵을 제공한다. 일반 유상수리 고객에게도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