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이하, 친애저축은행)이 최근 내실 경영에 집중하면서 자산건전성이 더욱 튼튼해지는 분위기다. 친애저축은행은 하반기에도 위험 요소들을 철저히 관리하면서, 중금리 대출을 통한 서민금융기관 역할에 충실히 임할 계획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친애저축은행의 자산건정성은 매년 나아지고 있다. 자본적정성 기준인 자기자본비율(BIS)은 12.7%로, 1년 전(11.8%)보다 0.9%포인트 높아졌다. 금융당국의 규제비율(8%)을 가뿐히 넘긴 수준이다.
특히,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을 세밀화하는 방법으로, 고객 신용등급 관련 정보를 보다 깊이 파악하고 있다. 이에 고정이하여신비율(NPL)은 2019년 말 5.42%에서 지난해 말 5.3%로 하향세를 보이다, 올 1분기에는 4.73%까지 떨어지는 등 눈에 띄게 개선됐다.
이 같은 건전성을 바탕으로 친애저축은행은 대출 규모 등 외연 확장에 힘쓰고 있다. 실제로, 지난 1분기 친애저축은행의 대출 규모는 1조8508억 원으로, 지난 2018년 이래 대출이 크게 확장됐다.
아울러, 서민들을 위한 중금리 대출도 꾸준히 늘리고 있다. 2015년 업계 최초로 중금리 대출 상품을 선보인 친애저축은행의 중금리 대출 누적 공급액은 지난 5월말 기준 2조1000억 원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친애저축은행은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에 앞장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친애저축은행은 지난 8월 9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3개월간 반려동물 보호 캠페인 성격의 ‘제6회 JT친애 왕왕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JT친애 왕왕콘테스트’는 JT친애저축은행이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개최해온 업계 최초 반려견 오디션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수가 1500만 명임을 감안할 때 더욱 소비자들에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해 코로나 19 확산으로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됐음에도 총 27만 명이 홈페이지를 방문하면서 큰 인기를 누렸다.
친애저축은행은 ‘펫 적금’ 상품도 선보였다. 친애저축은행의 ‘JT쩜피플러스 정기적금’은 출시 4개월만에 누적 계좌개설 건수 1000여건을 돌파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치료비 등 목돈이 필요할 경우에 유용한 적금이라는 평이다.
친애저축은행의 비대면 소통 노력도 주목받고 있다. 친애저축은행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점프업TV’를 개설해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브랜딩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즌2에 돌입한 ‘점프업TV’는 JT친애저축은행 광고 모델인 배우 이훈 씨와 개그맨 김용명 씨가 참여, 골프, 서핑, 애견미용, 홈 트레이닝과 요리, 비대면 캠핑, 중고차 고르는 법, 원룸 구하기, 주식 꿀팁 등 다양한 실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친애저축은행은 독거 어르신과 미혼모자 가정을 위한 기부금 전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생필품 지원등 다양한 나눔 활동들을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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