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NH농협은행은 ESG상품 'NH함께 걷는 독도적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독도 걷기대회'를 통해 조성된 공익기금 2000만 원을 (사)독도사랑운동본부에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8월 11일부터 10월 9일까지 '디지털 독도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대회기간 내에 서울부터 독도까지의 거리 약 420km를 걸음수로 환산한 60만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참가자 1인당 6000원씩을 공익 기금으로 출연했다. 이번에 전달된 공익기금은 독도 환경보호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형 디지털 상품을 선보이고 고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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