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국민재난지원금 지급 방안 추진 시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29일 정치오늘은 ‘박주선·김동철, 윤석열 지지 선언’ 등이다.
호남의 대표 정치인인 박주선·김동철 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두 정치인은 윤석열 후보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가장 큰 과오는 국민을 사분오열시키고 갈등하고 반목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지금의 민주당은 김대중ㆍ노무현 정신이 실종된 상태”라며 “2022년 대선은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헌법정신과 법치주의를 훼손하려는 세력에 맞선 윤석열의 투쟁으로 정권교체의 희망을 보았다"며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후보가 윤석열이라고 판단해 지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 추진을 시사했다.= 이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단계적 일상회복 점검 간담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 헌신과 협력에 대한 위로와 보상 차원에서 추가 지원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앞서 이 후보는 코로나 초기 재난지원금 또는 재난기본소득 금액 관련 최소 1인당 100만원은 되지 않겠느냐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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