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인 렛츠런재단이 서울시 용산구에 소재한 ‘한국마사회 장학관’의 2022년 상반기 입주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장학관은 총 154명이 입주할 수 있는 기숙사 형태의 공간으로 지난 2019년 2월에 개관했다.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농업인 또는 농업인자녀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 선발대상이다. 재학생의 경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8구간 이하여야 하며 신입생의 경우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 중위소득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보증금 10만 원에 월 이용료 15만 원으로 학생들의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한강 조망이 가능한 서울의 중심 용산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까지 겸비했다. 네트워킹이 가능한 공용 휴게실, 스마트 도서관과 독서실, 체력 단련실, 스터디 소모임실 등 최신 트렌드를 적용한 부대시설로 학업과 일상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는 학생 친화적인 시설을 자랑한다.
2022년 상반기 입주생 모집 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시작돼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렛츠런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 마감 후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9일 입주 선발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