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

수요일인 12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울릉도와 제주 산지 등에는 20~30cm의 눈이 쏟아지겠다.

한파경보가 내려졌던 강원도 철원은 영하 17도까지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지역별 최저 기온은 대전 영하 11도, 대구 영하 9도, 세종 0도 등이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3도, 대전 1도, 광주 2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