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이 전원 참석했다.
임준택 신임 회장은 “코로나 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상생과 협력의 협동조합 정신을 통해 우리 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회원기관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의 임기는 1년이며, 회원기관의 호선으로 선출한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협동조합간 협동을 통해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을 도모하고 전세계에 한국 협동조합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2009년 출범했다. 협의회에는 수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 등 6개 협동조합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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