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폴스타2의 사전예약 대수가 일주일 만에 4000대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판매 목표치에 해당하는 양이다.
폴스타코리아는 지난 18일부터 100% 온라인 방식을 통해 폴스타2의 사전예약을 접수하고 있다. 사전예약 시 100만 원의 예약금을 필요로 하며, 오는 2월 21일 종료된다.
폴스타코리아는 지난 25일 12시까지 사전예약을 완료한 4000명의 예약정보를 분석한 결과도 공개했다. 90% 이상의 고객이 롱레인지 싱글모터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70%가 넘는 고객들은 파일럿과 플러스 패키지 옵션을 모두 선택했다. 이외 통풍 기능이 있는 나파가죽 시트의 선택 비율도 22%로 나타나는 등 고급 편의사양에 대한 선호도가 두드러졌다.
폴스타코리아는 스웨덴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 해당 트림과 옵션 차량을 추가 도입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이사는 "폴스타2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며 "스웨덴 본사와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폴스타2를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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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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