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안철수 “단일화 고민해본 적 없어…끝까지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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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안철수 “단일화 고민해본 적 없어…끝까지 가겠다”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2.02.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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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확진·격리자 투표권 보장돼야”
이준석 “안철수와 여론조사 단일화? 가당치 않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문 대통령 “확진·격리자 투표권 보장돼야”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코로나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중 투표할 수 있는 경우는 투표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코로나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중 투표할 수 있는 경우는 투표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코로나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중 투표할 수 있는 경우는 투표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비공개 참모회의에서 “관계기관이 마련 중인 방안을 조속히 확정해 국민의 투표권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며 이 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준석 “안철수와 여론조사 단일화? 가당치 않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여론조사 방식의 단일화를 하는 것은 가당치 않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여론조사 방식의 단일화를 하는 것은 가당치 않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의 단일화에 대해 “안 후보가 놓인 처지나 이런 것을 봤을 때 여론조사 방식의 단일화는 가당치 않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지금 안 후보가 가진 지지율은 보수 성향과 약간 거리가 있을 수 있는, 단일화라는 절차를 통해 뭔가 이뤄진다고 하더라도 아마 우리 후보에게 오롯이 그대로 편입되기는 어려운 지지율이 아니냐”며 이 같이 말했다.

 

안철수 “단일화 고민해본 적 없어…끝까지 가겠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8일 “제가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러 나왔다”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측의 야권 단일화론을 일축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8일 “제가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러 나왔다”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측의 야권 단일화론을 일축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8일 “제가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러 나왔다”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측의 야권 단일화론을 일축했다.

안 후보는 이날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 같이 강조한 뒤 “최선을 다해서 제가 어떤 사람이고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고 앞으로 대한민국의 비전에 대해, 구체적인 정책에 대해 말씀드리면 국민께서 인정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대통령실 출입)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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