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

SM C&C가 가상/증강/혼합현실(VR/AR/MR)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 강화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나선다.

SM C&C는 디지털 콘텐츠 전문기업 '퍼펙트스톰'과 디지털 콘텐츠 사업 협력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SM C&C가 보유한 △IP 자산 △콘텐츠 제작 역량 △다양한 기업 네트워크와 퍼펙트스톰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기술  △다양한 마케팅 플랫폼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디지털 콘텐츠 기술 협력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네트워크 구축에 더해, SNS 통합 마케팅 솔루션 활용을 통한 협업, 기타 메타버스 등 상호 협력 가능 분야를 발굴하고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남궁철 SM C&C 공동 대표이사는 "가상/증강/혼합현실 콘텐츠에 기반한 퍼펙트스톰의 테크 역량과 SM C&C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비즈니스 역량, 그리고 SM C&C의 독보적인 IP자산이 더해진다면 양사의 고유 콘텐츠 강화는 물론, 디지털 산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