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우건설은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분양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대구 달서구 본리동 일원에 들어서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 전용면적 84㎡ 총 1157세대(아파트 993세대·오피스텔 164실) 규모로 꾸며지는 주상복합단지다. 지상 1~2층에서는 단지 내 상업시설(89호실)이 조성된다.
차량으로 약 5~10분 거리에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1호선 서부정류장역, KTX서대구역(연내 개통 예정)이 있어 교통성이 뛰어나고, 반경 500m 거리에 덕인초와 새본리중 등이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학산공원, 두류공원, 장기공원 등 인근에 녹지가 풍부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대형마트, 영화관 등이 단지와 인접해 쇼핑·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달서구청, 대구의료원 등과도 가까워서다.
개발호재 역시 눈에 띄는 대목이다. KTX서대구역이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고,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와 대규모 쇼핑센터, 공원문화시설, 친환경 생태문화공원 등이 조성되는 대규모 역세권 개발도 추진된다. 단지에서 직선으로 약 1.5km 거리에는 대구광역시청 신청사 건립사업도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 측은 "달서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본리·죽전 권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로 인근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건 물론, KTX 서대구역, 대구시청 신청사 등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남다르다"며 "지역 내 희소성 높은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일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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