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농협 경제지주는 경기도 포천에 포천물류센터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포천물류센터는 기존 평택물류센터의 보조센터던 파주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한 것으로, 수도권 북부권역의 농협하나로마트에 생활물자를 집배송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중장기적으로 권역 내 3기 신도시 개발로 인한 물동량 증가에 적극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급변하는 유통시장에 맞춰 고도화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올해 2월 횡성저온물류센터에 이어 포천물류센터를 개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물류기능 강화를 통해 빠른 배송서비스와 폭넓은 상품 구색을 갖춰 농협하나로마트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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