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골프존은 최근 신규 서비스 '비전홈 시즌 패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골프존이 '집에서 즐기는 골프존, 비전홈의 즐거움엔 끝이 없다'는 슬로건 아래 선보이는 비전홈 시즌 패스는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비전홈 유저들이 시공간에 제약 없이 가족, 지인들과 골프 대결을 즐길 수 있게끔 마련된 서비스다. 비전홈 시즌 패스 유저들은 국내외 다양한 CC 중 취향에 맞는 골프장을 선택해 네트워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비전홈 네트워크 플레이는 전체 18개홀 가운데 파3, 파5, 파5 각각 1개씩 총 3개의 홀을 선정해 1 대 1 매치 배틀 플레이로 진행된다. 3판 2선승제로 2개의 홀에서 먼저 인긴 유저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배틀 플레이는 △한 공간에 설치된 비전홈에 유저 2명이 로그인해 참여하는 '홈 배틀' △랜덤으로 온라인상의 플레이어와 대결할 수 있는 '온라인 배틀' 등으로 구성됐다.
서비스 출시 기념 행사도 마련됐다. 비전홈 시즌 패스 구독 회원을 대상으로 3개월 무료체험 이용권을 제공하며, 올해 1년 정기권을 반값에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또한 네트워크 플레이를 통해 랜덤 플레이어와의 3홀 배틀을 즐긴 후 승리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온라인 배틀·SNS 인증 이벤트 등도 이뤄진다.
골프존 측은 "이번 비전홈 구독 서비스는 국내외 비전홈 유저들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골프대결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골퍼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상품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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