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쌍용건설은 대전 용문동 장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 서구 용문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5층, 2개동, 총 252가구 규모 공동주택을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약 750억 원이며, 착공은 오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쌍용건설 측은 "이번 수주로 대전·충남권 내 도시정비사업 추가 수주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서울, 수도권, 부산, 대전 등에서 리모델링과 소규모 재건축을 적극 발굴해 '더 플래티넘' 브랜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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