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모비스는 조성환 대표이사 사장이 차기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조 사장은 국제표준화에 대한 깊은 이해, 경영 성과와 리더십 능력 등을 인정받아 이번 ISO 회장에 당선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오는 2023년부터 울리카 프랑케 현 ISO 회장과 함께 당선자 신분으로 활동한 후 2024년 ISO 회장에 오르게 된다.
현대모비스 측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선 이번 선출이 국내 기업의 국제표준화 활동 확대와 국제표준화 기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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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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