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김의상 기자]
국민의힘 전북동행 국회의원 19명이 26일 전북도로부터 ‘명예도민증’을 받았다.
국민의힘 정운천 국민통합위원장은 이날 전북동행 의원들이 전북의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관영 전북도지사로부터 명예도민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2016년부터 정운천 위원장을 중심으로 호남동행 국회의원을 위촉하고 활동해 왔다. 도는 전북동행 의원들을 예우하고 전북 발전의 외연을 확대하고자 수여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전주 동행 박진·추경호·송언석·김승수, 익산 동행 양금희, 군산 동행 송석준·김미애, 정읍 동행 김상훈, 김제 동행 구자근, 완주 동행 이종배, 임실 동행 이헌승·김선교·김병욱, 진안 동행 최춘식, 무주 동행 유의동, 장수 동행 최형두, 순창 동행 성일종, 고창 동행 김희곤, 부안 동행 서병수 의원이 명예도민증을 받았다.
정운천 위원장은 "전북에 대한 진정성이 전북 발전이라는 성과로 하나씩 나타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북 동행 의원들과 함께 더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전북의 더 큰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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