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메타버스서 ‘국민 숏폼 영상공모전’ 시상식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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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메타버스서 ‘국민 숏폼 영상공모전’ 시상식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11.21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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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금감원 등 금융업권 12개사 ‘사랑의 연탄 나눔’ 개최
신용보증기금·SGI서울보증, ‘신용보험사업 활성화 협약’ 체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최한 ‘국민 숏폼 영상공모전’에서 김보균씨의 ‘이롭게 살려내 지구’가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텀블러 사용, 수도꼭지 잠그기 등 실생활 ESG 실천방안을 랩과 춤으로 표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메타버스서 ‘국민 숏폼 영상공모전’ 시상식

한국수자원공사는 메타버스에서 ‘국민 숏폼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가 제안한 것으로 최근 SNS 트랜드에 맞는 숏폼(1분 이내 영상)을 활용해 ‘물과 함께하는 ESG’를 쉽고 재밌게 국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난 18일 열린 시상식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진행했으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와 수상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아바타를 만들어 시상식에 참여했다.
 
대상과 최우수상 각 1팀을 비롯해 우수상 3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이와 함께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의 실시간 투표를 통해 SNS 바이럴상 1팀을 추가 선정해 라이브 시상식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대상에는 실생활 ESG 실천방안을 랩과 춤으로 표현한 김보균씨의 ‘이롭게 살려내 지구’가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전체 수상작은 한국수자원공사와 K-water 서포터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훈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장은 “ESG실천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표현해 주신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메타버스를 활용한 소통의 공간을 확장해 물과 함께하는 ESG 실천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금융진흥원 제공
12개 금융 공공기관 및 협회, 금융회사 기관장 및 임직원들이 21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민금융진흥원

서금원·금감원 등 금융업권 12개사 ‘사랑의 연탄 나눔’ 개최

서금원·금감원 등 12개 금융기관과 협회, 금융사가 약 21만 장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금융감독원, 금융산업공익재단, 생명보험협회, 서민금융진흥원, 손해보험협회, 신용회복위원회, 여신금융협회, 은행연합회, 저축은행중앙회,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코스닥협회 기관장과 임직원 등 140여 명과 연탄은행 홍보대사인 배우 정애리씨가 함께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백사마을 취약계층 30가구에 6000장을 배달했다. 이날 배달된 연탄 외에 기부된 연탄은 전국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허기복 연탄은행 대표 목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매년 금융권이 발 벗고 나서 감사하다”며 “경기침체 등으로 연탄 기부와 후원이 많이 줄어 에너지 취약계층들이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인데, 이번 금융권 단체 기부가 다시 한번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금융권이 저소득·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돕기 위해 3년째 뜻을 모아 단체 기부를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금융권의 단체 기부가 사회 전반으로 따뜻함을 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사회 각 계층에서 취약계층을 잊지 않고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충행 신용보증기금 이사(왼쪽)와 황의탁 SGI 서울보증 전무이사(오른쪽)가 21일 신용보증기금 대구 본점에서 열린 ‘신용보험사업 활성화 및 기업의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용보증기금 제공
조충행 신용보증기금 이사(사진 왼쪽)와 황의탁 SGI 서울보증 전무이사(오른쪽)가 21일 신용보증기금 대구 본점에서 열린 ‘신용보험사업 활성화 및 기업의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SGI서울보증, ‘신용보험사업 활성화 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SGI서울보증과 ‘신용보험사업 활성화와 기업의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용보험기관인 양사의 업무 교류를 통해 신용보험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신보는 2004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업무를 수탁받아 매출채권보험 사업을 운용하고 있다.

매출채권보험은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판매하고 외상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신보가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주는 공적보험제도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경영 안전망인 신용보험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양 기관이 다각적으로 협력하고, 더욱 실질적인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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