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페라리는 화가 지오바니 치마부에의 프레스코화 '옥좌 위에 앉은 성모자와 네 천사 그리고 성 프란체스코'(Madonna Enthroned with the Child, St Francis and Four Angels)의 복원 프로젝트를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복원 작업은 내년 1월에 돌입, 약 1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탈리아 중부 아시시에 위치한 성 프란체스코 성당의 수석 복원가 세르지오 푸세티와 복원 기술 전문 기업 테크니레코 팀이 주도한다.
해당 작업이 마무리되면 작품의 범 세계적인 가치가 더욱 높아질 뿐 아니라, 추후 성당을 방문하는 관람객들도 보다 선명하게 해당 프레스코화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CEO는 "페라리는 전 세계에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엠버서더다. 페라리가 추구하는 럭셔리의 가치는 예술 문화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범 세계적인 이탈리아 명작을 보존하는 데 동참하는 것은 당연하다. 기업의 CSR 활동이 의미 있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음 아래 교육, 보건 및 환경 보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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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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