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JT저축은행이 지난 22일 지역 복지센터 소속 아동들과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나눔 Together’ 후원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 활동은 성남지역 취약 계층 아동들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약 5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 방한물품과 손편지를 제작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JT저축은행과 8년 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경기도 성남 신흥 지역아동복지센터 아동 20여 명이 참여했다.

후원 활동 재원은 JT저축은행 임직원들이 2022년 한 해 동안 모금한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후원 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별도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연말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한 해 동안 한 마음으로 모아 온 기부금으로 뜻 깊은 활동을 진행했다”며 “이번 공헌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나눔과 배려의 실천을 되새기며 주변을 살피고 더불어 사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아동학대 문제 등 사회 문제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문제 개선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