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설 연휴 해외데스크 24시간 운영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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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설 연휴 해외데스크 24시간 운영 [증권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1.20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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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메리츠증권은 설 연휴 해외시장 거래 지원을 위해 해외주식·해외파생·CFD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 사진은 메리츠증권 CI이다. ⓒ사진제공 =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 설 연휴 해외데스크 24시간 운영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은 설 연휴 기간 고객들의 편리한 해외시장 거래를 위해 해외주식·해외파생·CFD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 거래 가능한 국가는 미국·일본·캐나다·싱가폴·호주 외 유럽 11개국이다. 중국·홍콩·베트남시장은 휴장으로 거래할 수 없으며 HTS와 MTS, 전화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원화로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통합증거금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연휴기간에도 환전 없이 미국과 일본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한편, 메리츠증권은 오는 6월 말까지 비대면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과 해외파생 CME 거래수수료를 각각 0.07%와 1.98달러(1계약)로 우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환전수수료 90% 우대와 미국 시장 실시간 시세 무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설 연휴 ‘해외 주식·파생 글로벌 데스크’ 24시간 운영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설 연휴 기간 중에도 고객들이 해외 시장 거래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일과 동일하게 해외 주식·파생 글로벌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 매매(MTS, HTS)가 가능한 국가(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도 이전과 동일하게 매매가 가능하다.

단, 연휴 기간 중 인도네시아 시장은 1월 23일 휴장이고 중국, 베트남, 홍콩 시장은 1월 23일~24일 휴장인 점을 주의해야 한다.

 

대신증권은 복귀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국내주식 거래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은 이벤트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대신증권

대신증권, 2023 웰컴홈 이벤트…3년간 온라인 거래수수료 할인

대신증권이 복귀고객에게 국내주식 거래수수료를 할인해준다.

대신증권은 6개월 이상 거래가 없는 휴면고객이 다시 주식 거래를 시작하면 3년간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를 할인해주는 ‘2023 웰컴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청 직전 월부터 6개월 이상 대신증권에서 국내주식 거래가 없는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이 대신증권 HTS 및 대신 CYBOS 또는 대신 크레온 앱으로 국내주식을 거래하면 3년간 거래수수료를 할인해준다.

할인된 수수료는 국내주식의 경우 거래대금의 0.0036396%, ETF·ETN은 거래대금의 0.0042087%이다.

이 이벤트는 오는 1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및 크레온 거래매체(HTS, MTS) 및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감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석준 디지털Biz부장은 “주식시장에 복귀하려는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를 응원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투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2023년 부동산 시장 전망 및 대응전략’ 부동산 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은 보고서 발간을 홍보하는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2023 부동산 시장 전망 및 대응 전략’ 보고서 발간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2023년 부동산 시장 전망 및 대응전략’ 부동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2023년 시장 하락은 얼마나 지속될 것이고 저점 도달은 언제일지를 전망하고 시장 참여자들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제작됐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부동산 시장에 대해 시장 하락의 원인과 낙폭의 속도, 금리 인상 및 정책 효과의 시차로 인해 단기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과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약 5년간 하락했던 폭만큼 작년 한 해 동안 빠른 속도로 하락했으며, 과거 하락기와는 다르게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동반 하락하는 점이 시장 분위기를 더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리 및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는 데 시차가 발생하는 점도 시장의 분위기 전환을 어렵게 한다고 봤다.

올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는 정책과 금리로 꼽았다. 향후 금리가 적정레벨로 수렴하고 인플레이션 이슈가 해소되는 등 거시경제 환경이 안정되고, 가격 변동성 및 불확실성이 감소한 후 규제 완화 정책에 따른 투자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에서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정보현 NH투자증권 WM마스터즈 자문위원(NH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전셋값의 동반 하락이 매매가격 하방 압력을 더욱 커지게 만들며 하락세인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는 우선 전세 시장의 안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위원은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핵심은 ‘단계적 규제 완화’로, 단계적 규제 완화에도 시장 거래 활성화에는 부족했다”며 “지난해 말 발표된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다주택자 규제 완화 및 올해 초 강남3구, 용산구를 제외한 규제지역 전면 해제로 규제가 대폭 완화되며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위원은 두 번째 중요 변수로 금리를 꼽았다. 그는 “지난해 예상보다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매수 심리가 얼어붙고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며 거래 절벽이 지속됐다”며 “우리나라 기준금리 인상폭이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미국금리 인상 이슈가 여전히 남아 있고 금리 변동의 시차가 존재하여 시장의 불확실성 요인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이슈가 해소된 이후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무주택자는 올해 서울 반포, 방배 등 주요 단지에서 청약이 진행되고 청약 제도가 개편될 예정으로 청약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해당 보고서는 NH투자증권 WM센터와 PB센터에 배포됐으며, 보고서를 원하는 고객은 담당 어드바이저 및 PB를 통해 문의 후 받을 수 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금융지주·정무위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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