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KBI메탈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지난 2021년 대비 60.9% 감소한 52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 증가한 7104억 원으로 집계됐다. 창사 이래 첫 매출 7000억 원 돌파이자, 최대 실적치다. 당기순이익도 22억 원을 내며, 흑자 전환을 이뤘다.
KBI메탈은 국제구리시세(LME) 하락과 환율 상승에 따라 영업실적이 악화되긴 했지만, 매출 증대와 당기순이익 개선을 통해 지속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나아가 올 한해도 당기순이익 흑자 기조를 잇겠다는 방침이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지난해 KBI그룹 매출 중가 가장 많은 비중을 담당한 KBI메탈이 올해도 그룹의 든든한 효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지속적인 흑자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관련 계열사 모두 매출 증대와 이익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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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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