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빙그레, 단지 우유 신제품 ‘메로나맛우유’ 출시
빙그레는 단지 우유 신제품 ‘메로나맛우유’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메로나맛우유는 빙그레 대표 브랜드 바나나맛우유와 메로나가 만나 탄생한 가공유 제품으로, 78%의 원유 함량으로 부드러운 맛을 강조하고 달콤한 멜론맛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멜론맛 우유 제품의 출시를 원하는 소비자의 지속적인 요청을 반영해 메로나의 맛과 풍미를 단지 용기에 담았다는 게 빙그레의 설명이다.
엔제리너스, 올해 베이커리 특화매장 확대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는 ‘베이커리 특화매장’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엔제리너스는 간편한 식사와 디저트를 선호하는 고객 소비 트렌드에 맞춰 지난 2021년 ‘석촌호수DI점’ 리뉴얼 오픈 이후 현재 전국 20점가량의 지역 유명 제빵 브랜드와의 협업 매장을 지속 확대 운영 중이다. 엔제리너스 수유역점은 리뉴얼 이후 한 달 만인 지난 1월 매출이 전년 대비 약 50% 증가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엔제리너스는 석촌호수DI점의 리뉴얼 이후 유명 베이커리와의 협업 성과를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중심 상권 내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2월 중 서울 내 특화 매장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크라운 키커, ‘K리그 에디션’ 출시
크라운제과가 한국 대표 축구 선수 얼굴을 담은 ‘키커 K리그 에디션’을 22일 출시한다.
키커 K리그 에디션은 3년 만에 즐기는 ‘마스크 프리’ K리그 관람을 기념하는 120만 개 한정판 제품이다. 대표 ‘K리거’ 4인을 패키지에 담았으며, 카타르월드컵 16강 신화의 주인공들과 원조 월드컵 영웅의 얼굴을 오리지널 키커바에 새겼다.
이 제품은 전국 편의점, 슈퍼마켓에서 판매된다.
하이트진로, ‘라 콘레리아 디스칼라 데이’ 와인 5종 출시
하이트진로는 스페인 고급 와인 생산지역 프리오랏(Priorat)을 대표하는 와이너리 ‘라 콘레리아 디스칼라 데이’(La Conreria d’Scala Dei)의 유기농 와인 5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1997년에 설립된 유기농 전문 와이너리 라 콘레리아 디스칼라 데이는 스페인 프리오랏 지역에서 가장 큰 친환경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다. 여러 고도, 위치, 토양에 따라 각각 다른 방식으로 포도를 유기농 경작한다.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포도를 모두 손으로 수확하며, 구획별로 양조를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라 콘레리아 디스칼라 데이의 대표적인 와인들은 100년이 넘은 포도나무의 포도로 생산해 독특하면서도 힘과 부드러움의 균형이 잘 잡혀있는 특징을 지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레스 부르게레스 네그레’ 등 레드와인 3종, ‘레스 부르게레스 블랑’ 등 화이트와인 2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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