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지방 출발 제주행 노선 늘린다
진에어, 일본·대만 노선 할인·고객 혜택 제공
진에어, 일본·대만 노선 할인·고객 혜택 제공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아시아나항공, 하계 제주행 국내선 운항 확대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26일부터 지방에서 출발해 제주로 가는 국내선 운항을 확대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하계 기간(3월26일~10월28일) 동안 광주·대구·청주와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을 매일 왕복 7편에서 11편으로 늘린다.
이번 증편으로 광주~제주 노선 항공편은 매일 3편에서 5편으로, 대구~제주 노선과 청주~제주 노선은 2편에서 3편으로 늘어난다. 하루 공급 좌석은 총 1404석 증가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향후 국내선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운항 노선 다양화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진에어, 일본·대만 여행객 대상 할인 프로모션 제공
진에어가 오는 31일까지 일본 및 대만 여행객을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진에어는 일본행 고객에게 평일 운항편 10% 할인을, 대만행 고객에게는 카카오페이 이용 결제 시 최대 3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카카오페이 결제 시 진에어 전체 노선 대상으로, 운임 구간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즉시 할인이 주어진다.
프로모션 기간 중 해외숙소 첫 결제 시 선착순 6만 원 할인, 일본 또는 대만 숙소 이용 시 3만 원 할인 등으로 구성된 여기어때 10만 원 쿠폰팩도 함께 지급된다.
이 외에도 인천 또는 대구에서 출발하는 대만행 항공권 예매 고객이 클룩에서 유심, 공항픽업, 액티비티 등의 상품을 이용하면 최대 10% 할인이 제공된다. 프로모션 대상은 3월26일~6월30일 탑승 고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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