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갤러리티켓 판매수익금 기부
부영 무주덕유산리조트, 무주산골영화제 후원금 전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승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무안 힐스테이트 품질 논란 사과
현대엔지니어링은 10일 홍현성 대표 입장문을 내고 최근 제기된 무안 힐스테이트 시공 하자 문제에 관해 사과하고 품질을 최고 수준으로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대표는 “당사가 시공한 전남 무안군 아파트 단지의 품질과 관련해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공사로서 입주예정자분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입주예정자분들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도록 품질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대응 방향에 관해서는 “접수된 불편 사항을 입주예정협의회와 적극 협의해 입주예정자가 만족하는 완벽한 품질의 아파트를 제공하는 것을 회사 방침으로 삼겠다”며 “최고 수준의 품질 확보를 위해 인력 및 재원 추가 투입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고 있는 모든 아파트 현장에 대해서도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이번과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우건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계획 市승인받아
대우건설은 지난 9일 서울시로부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실제 착공을 위한 모든 제반 사항을 허가받았다는 뜻으로 바로 착공이 가능하다.
대우건설이 대표 주관사를 맡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부터 성북구 석관동까지 왕복 4차로 연장 10.4㎞ 대심도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성북구 석관동에서 강남까지 통행시간이 기존 30분대에서 1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5년 8월 서울시에 BTO(건설·이전·운영) 민간투자 방식으로 사업을 제안한 뒤 2023년 3월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11월에 1조37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금융 약정을 맺은 뒤 이번 실시계획 승인을 계기로 착공 준비를 마쳤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2029년 하반기 지하화 사업을 완공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320만 동북권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적기 준공해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교통 체증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DL이앤씨, 4천톤 플랜트공장 모듈 텍사스로 운송 중
DL이앤씨는 미국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석유화학 플랜트에 설치할 플랜트 모듈을 베트남에서 미국 텍사스로 운송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무게가 4246톤만큼 나가는 플랜트 모듈 18개가 앞으로 약 2달간 항해를 거쳐 텍사스주 오렌지카운티 현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프로젝트는 미국 쉐브론 필립스 케미컬과 카타르 에너지의 합작 법인인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가 발주했다. 연간 처리 용량 200만톤 규모의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공장을 건설하게 된다. 준공 목표 시기는 오는 2026년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DL이앤씨의 첫 미국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으로 2022년 11월 수주한 뒤 2023년 3월 착공 단계에 들어섰다. 미국 건설사 자크리 인더스트리얼(Zachry Industrial)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약 45% 수준이다.
DL이앤씨는 이번 사업의 설계와 주요 기자재 구매를 담당하고 있다. 플랜트 모듈은 BIM 3D 모델링 기술을 활용한 모듈 공법을 도입해 베트남 중부 중꾸엇((Dung Quat)에서 약 11개월 동안 철골 배관과 조명 설비, 케이블을 포함해 제작됐다. 모듈 공법은 복잡한 플랜트를 운송 가능한 크기로 나눠 별도 제작공간에서 작업한 뒤 현장에서는 설치만 하는 방법이다.
DL이앤씨는 모듈 공법을 활용해 현장 내 고소 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기존 현장 시공 대비 투입 인력을 약 25% 이상 줄였다고 설명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BIM 기술과 모듈러 공법 관련 전담 조직과 인력을 운용하며 국내외 플랜트 프로젝트에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갤러리티켓 판매수익금 기부
두산건설은 지난달 4~7일 진행된 ‘두산건설 위브(We’ve) 챔피언십’에서 판매된 갤러리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 1682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 행사는 지난 9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에서 열렸으며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정재훈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고광엽 제주삼다수휠체어농구단 감독 및 소속 선수들이 참석했다.
두산건설은 제주도에서 위브 챔피언십이 개최된 만큼 지난해에 이어 갤러리티켓 판매 수익금제주도장애인체육회에 기부했다고 목적을 설명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53% 증가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
정재훈 제주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제주 장애인 스포츠발전에 앞장선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이사에게 감사하다”며 “동호인과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하고,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며, 골프단의 팬분들까지 함께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했다.

부영 무주덕유산리조트, 무주산골영화제 후원금 전달
부영그룹은 계열사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지난 8일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하며 공식 후원사가 됐다고 10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무주산골영화제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황인홍 무주군수실에서 배성수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이사, 유기하 무주산골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다음 달 5~9일 진행되는 무주산골영화제는 자연 속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하는 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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