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부영그룹은 민간임대아파트 '광양목성 파크뷰 부영'을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아파트는 전남 광양 목성지구 A1·A2블록에 2개 단지로 조성됐다. 1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9개동, 전용면적 84㎡ 724세대 규모로 구성됐으며, 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9개동, 전용면적 59㎡ 766세대 규모로 꾸며졌다. 이중 이번에 임대 공급되는 물량은 1단지 570세대, 2단지 494세대 등 1064세대다.
청약 일정은 오는 4월 5일 특별·일반공급, 10일 당첨자 발표, 19~21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완공 후 공급되는 아파트로 계약 절차가 끝나면 바로 입주 가능하다. 8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으며, 민간임대주택법에 따라 보증금 인상폭이 제한돼 있어 비용 부담도 덜 수 있다는 게 부영그룹의 설명이다.
광양목성 파크뷰 부영 견본주택은 광양읍 목성리 일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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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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