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부동산신탁서비스 강화를 위해 중·소형 빌딩 부동산자산관리 전문기업인 글로벌PMC와 업무제휴(MOU) 약정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2004년 설립된 글로벌PMC는 중·소형 빌딩 매입부터 매각, 자산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동산 자산관리 전문회사다.
업계 최초로 중·소형빌딩 업무를 시작하며 자산관리 분야를 개척해 온 만큼,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시설관리, 공실관리, 임대차계약관리 등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국내 매입·매각 컨설팅까지 부동산과 관련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부동산 신탁·처분과 관련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들을 위해 △부동산관리신탁 △부동산처분신탁 △그 외 종합적인 부동산 신탁 서비스 제공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생전에는 위탁자에게 안전하게 수익을 배분하고, 사후에는 상속재산분쟁을 방지하는 유언대용 신탁의 경우, 장기적인 관점에서 부동산의 가치를 극대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자산관리 솔루션이 될 수 있다.
박성철 미래에셋생명 신탁팀 이사는 “이번 글로벌PMC와의 제휴를 통해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으나, 경험이 없어 관리나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고객들에게 신탁을 통한 상속· 증여설계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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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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