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중국 옌청 배터리 재활용 시설 설립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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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중국 옌청 배터리 재활용 시설 설립 협약 체결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3.05.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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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중국 장쑤성 옌청 배터리 재활용 시설 설립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에코플랜트 자회사인 SKEC남경은 현지 합작법인 지사이클과 함께 옌청 경제기술개발구 내에 연면적 8000㎡ 규모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처리 시설을 오는 2024년까지 설립해 운영할 예정이다.

지사이클은 SK에코플랜트 자회사인 테스, 현지 신에너지기업 전문투자사 종위가 설립한 폐배터리 리사이클린 전문업체다. 중국 내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 분야 사업자 등록을 마쳤으며, 현재 상하이 일대에서 폐배터리 재활용 후처리 시설을 운영 중이라는 게 SK에코플랜트의 설명이다.

SK에코플랜트 측은 "중국 장쑤성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거점 확보를 발판으로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힐 것"이라며 "보유한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외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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