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DL이앤씨(구 대림산업)와 DL건설(구 대림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일대에서 소외계층 주거시설 개선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의 집고치기 행복나눔'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DL이앤씨, DL건설 소속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저소득가정 3곳에서 친환경 소재 도배·장판 시공, 고효율 LED·창호 설치, 출입문 교체, 화장실 수리, 가구·물품 지원 등을 실시했다. DL이앤씨는 2005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희망의 집고치기 행복나눔 활동을 전개 중이다.

DL이앤씨 측은 "집 고치기 활동과 헌혈 캠페인, 연탄배달 봉사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