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괌 태풍 피해 복구 봉사활동…이스타항공, ‘B737-8’ 4호기 도입 [항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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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괌 태풍 피해 복구 봉사활동…이스타항공, ‘B737-8’ 4호기 도입 [항공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6.30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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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직원들과 괌 지역 태풍 피해 복구 ‘구슬땀’
이스타항공, 연말 내 B737-8 기재 4대 도입 계획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진에어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괌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 진에어
진에어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괌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 진에어

진에어, 괌 태풍 피해 지역에 온정의 손길

진에어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괌 투몬 지역 일대에서 복구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진에어 직원들을 비롯, △괌정부관광첨 △PIC 괌 호텔 △괌 한인회 △괌 한인관광협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을 찾은 봉사자들은 도로와 해변가에서 잔해물 정리와 환경 정화 활동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진에어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휴양지인 괌이 빠른 시일 내에 예전의 모습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국내외 곳곳에서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스타항공의 네 번째 항공기가 29일 저녁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의 네 번째 항공기가 29일 저녁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차세대 항공기 B737-8 기제 도입

이스타항공의 'B737-8' 4호기가 상업 비행을 위한 모든 사전 작업을 마치고 29일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해당 4호기는 기존 운영 중인 B737NG 기종의 차세대 모델이다. 조작 방식과 시스템이 유사해 효율적인 운항교육과 정비 운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연료 효율은 15% 이상 개선돼 운항거리가 6670km다. 기존 B737NG보다 1140km 길고, 높은 연료 효율로 연료절감이 가능하다. 탄소 배출량도 적어 고효율 친환경 항공기로 평가받는다.

이스타항공은 연말까지 B737-8 기재를 4대까지 늘려 차세대 항공기 비중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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