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KGC인삼공사, 브랜드명 ‘JUNG KWAN JANG’으로 통합

KGC인삼공사는 국내와 해외에서 각기 사용되던 ‘정관장’ 브랜드를 ‘JUNG KWAN JANG’으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통합으로 전 세계 공통으로 사용 가능한 정관장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정관장 브랜드는 기존 국문과 영문이 혼용되고 영문명 또한 ‘Cheong Kwan Jang’으로 사용돼 발음이 국가별로 다른 경우가 있어, 내부적인 논의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JUNG KWAN JANG으로 브랜드 표기를 변경했다.

브랜드 표기 상단에는 간결한 직선을 배치해 최상의 품질을 제공한다는 의미와 엄격한 기준을 통해 신뢰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로고는 고유한 색상은 유지되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디자인으로 간결화해 브랜드의 가독성을 높이며 한국 전통의 이미지를 이어갔다. 

대상그룹, 헌혈 캠페인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 전개

대상그룹이 7월 한 달 동안 전국민과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를 진행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헌혈하는 모습이나 헌혈증 등 관련 사진을 본인의 SNS에 게시한 뒤 게시물 링크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프로모션 게시판에 응모하면 된다. 올해는 생애 최초 헌혈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새롭게 마련됐다. 생애 최초 헌혈 후 받을 수 있는 ‘MY FIRST 전혈’ 스티커 사진을 본인 SNS에 올리면 된다. 자세한 캠페인 참여 방법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삼양식품그룹, ‘삼양라운드스퀘어’로 CI 리뉴얼 공표

삼양식품그룹이 그룹·지주사 CI를 ‘삼양라운드스퀘어’(Samyang Roundsquare)로 바꾸고, 글로벌 톱100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도약을 비롯해 식품·과학이 결합된 영역을 개척하는 기업으로서의 정체성 강화에 나선다.  

삼양식품그룹은 3일 그룹과 지주사인 삼양내츄럴스의 사명을 ‘삼양라운드스퀘어’로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새 비전은 ‘삶과 미래를 채우는 자양분이 되는 기업’(Food for Thought)이다. 

신규 CI 디자인은 ‘라운드스퀘어’라는 네이밍을 명료한 기하학적 그래픽으로 재해석했다. 기존 CI와 색상도 차별화했다. 삼양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식문화를 확산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정사각형과 원이 교차하는 심플하면서도 강한 심볼로 표현했다. 원과 정사각형의 흰색 교집합은 무한한 가능성을 뜻한다.

이디야커피, 쉐이크 2종·버터 팬케이크 출시

이디야커피가 오는 4일 ‘쉐이크’ 2종과 ‘버터 팬케이크’ 1종을 출시한다.

쉐이크 2종은 △피스타치오 쉐이크 △더블 초코칩 쉐이크다. 쉐이크에 피스타치오, 카라멜 토핑, 초콜릿 칩 등을 다채로운 토핑을 올리고 시럽이 흘러내리는 비주얼이 특징이다. 버터 팬케이크는 이디야커피가 선보이는 세 번째 팬케이크 제품으로 팬케이크에 버터와 메이플 시럽이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