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메타버스 ‘이프홈’ 글로벌 팬미팅 장소 인기…KT, 소방 차량에 ‘초정밀 측위 솔루션’ 공급 [IT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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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메타버스 ‘이프홈’ 글로벌 팬미팅 장소 인기…KT, 소방 차량에 ‘초정밀 측위 솔루션’ 공급 [IT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7.24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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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서 K-POP 팬미팅 개최
KT, 초정밀 솔루션으로 GPS 오차 최소화…골든타임 확보 도와
LG유플러스·삼성전자, 유심 불량 확인 기능 개발…S23에 탑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K=POP 글로벌 팬미팅이 성공리에 개최됐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K=POP 글로벌 팬미팅이 성공리에 개최됐다. ⓒ SK텔레콤

SK텔레콤, 이프랜드서 K-POP 팬미팅…5300여 명 몰려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 추가된 개인공간 서비스 '이프홈'이 K-POP 라이징 스타들의 글로벌 팬미팅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6월말 이프랜드에서 열린 6인조 걸그룹 시크릿넘버의 메타버스 팬미팅 '이프 홈커밍 데이'에는 글로벌 팬 5300명이 몰렸다.

당초 131명 정도 동시 입장이 가능한 소통 공간인 이프랜드 내 이프스퀘어 중 한 곳을 팬미팅 장소로 준비했으나, 글로벌 팬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워 이프스퀘어 6곳을 추가로 열고 팬미팅을 중계했다.

한편,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 속에 지난 5월 선보인 개인공간 서비스 '이프홈'은 개설 이용자 수가 두 달 만에 35만 명을 넘어섰다.

KT가 초정밀 솔루션을 통해 대전 소방서에 보다 자세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 KT
KT가 초정밀 솔루션을 통해 대전소방서에 보다 자세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 KT

KT, 소방안전도시 '대전' 위한 초정밀 솔루션 공급

KT는 대전소방본부의 소방·응급구조 차량 150대에 초정밀 측위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KT는 대전시 융·복합 데이터 활용 실감형 소방안전도시 구축 사업에서 초정밀 측위 솔루션 공급자로 선정됐다. 초정밀 측위 솔루션은 차선 구분까지 가능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KT는 GPS 오차를 보정하는 AI 플랫폼과 초정밀 측위 솔루션이 적용된 차량용 단말을 연동, 이를 통해 확보한 위치 정보를 대전소방본부에 전달한다.

초정밀 측위 솔루션은 올해 1차 프로토타입 단말 공급과 최적화 작업을 거쳐 서비스 검증 후 2025년부터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번 초정밀 측위 솔루션 도입으로 119 종합상황실은 차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최단 경로를 안내할 수 있다. 이는 사고 현장 도착 시간을 줄이는 등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와 함께 유심의 불량 여부를 알려주는 기능을 개발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와 함께 유심의 불량 여부를 알려주는 기능을 개발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갤럭시 S23에 유심 불량 확인 기능 탑재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유심의 불량 여부를 알려주는 기능을 통신업계 최초로 탑재했다고 24일 밝혔다.

통신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단말과 네트워크, 유심이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하는데, 고객이 서비스 장애를 겪는 경우 세가지 중 어떤 게 원인인지 알기 어려웠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유심의 불량 여부를 판단하는 안내 기능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기능은 유심이 스마트폰에 장착되면 스마트폰 화면 상단 노티바(Notification-Bar)를 통해 자동으로 불량 여부를 알려준다.

해당 기능은 올해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S23 시리즈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제공된다. 향후 출시되는 신규 스마트폰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담당업무 : IT, 통신, 전기전자 / 항공, 물류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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