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반도건설은 '에코델타시티 반도 아이비플래닛'을 8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3159-10번지 일원(부산 에코델타시티 도시지원 5-1, 5-2BL)에 지하 2층~지상 8층, 연면적 16만6292㎡, 지식산업센터 1128실 및 근린생활시설 82실 등 부산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

소형부터 대형 등의 크기 평면 구성과 가변 평면 설계로 다양한 사무 환경 구성이 가능하며, 지하 1층~지상 5층까지 드라이브인 및 도어 투 도어 시스템과 최대 7m 주차장 광폭 도로, 바닥하중 최대 1.2톤/㎡ 등이 구축됐다.

이외에도 지하 1층에 세미나실과 스튜디오, 1층 로비에 오픈형 미팅룸과 2~8층에 공용 회의실이 배치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 체력단련실 및 샤워시설도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3603-4번지에 위치하며 지난 1일 착공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준공은 오는 2026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