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부평공장서 첫 현장경영…‘무결점 품질’ 일성
스크롤 이동 상태바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부평공장서 첫 현장경영…‘무결점 품질’ 일성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8.24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지난 23일 GM 부평공장을 찾아, 첫 현장 경영을 펼쳤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지난 23일 GM 부평공장을 찾아, 첫 현장 경영을 펼쳤다. ⓒ GM 한국사업장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23일 헥터 비자레알 사장이 GM 부평공장을 방문해 첫 현장 경영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비자레알 사장은 지난 1일 부임해 회사 전반을 살피며 업무를 수행 중이다. 첫 현장 경영 행보로 GM 부평공장을 낙점한 이유는 국내외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등의 무결점 제조 품질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날 비자레알 사장은 부평공장 내 차체와 조립, 검수 라인 등 주요 생산 라인들을 모두 둘러보며, 현장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더불어 연간 50만 대 규모의 생산 목표 달성을 위한 안정적 제품 생산과 공급,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GM 한국사업장은 부평공장의 공정 고도화를 위해 8월 초 하계휴가 기간을 포함, 약 2주간 생산 설비 개선 및 점검을 진행하기도 했다.

비자레알 사장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등 부평공장에서 생산되는 신제품들은 국내 및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고, 한국 비즈니스의 지속가능성을 견인하는 핵심 모델"이라며 "창원과 부평공장을 합쳐 연간 50만 대 규모의 생산역량을 확보한다는 목표는 변함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결점의 제조 품질을 바탕으로 한 신제품 생산을 통해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자레알 사장은 지난 23일 GM 부평공장 방문에 이어 창원공장, 보령공장, 서비스센터 등 한국 내 주요 사업장들을 최단 시일 내 모두 방문할 계획이다. 각 사업장별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 임직원들과 본격적인 소통을 지속할 방침이다.

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