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자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4일 한국행정학회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리더십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리더십대상’은 리더십 성과를 보여준 중앙정부·지방정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상은 현안 과제 해결 성과, 대내외 소통, 조직문화 개선 등 다양한 리더십 역량을 종합적 심사해 선정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측은 △국내·외 30개국 522개 기관·협회·단체와 협력해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 △미국·영국·브라질·아르헨티나에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기여 등 농수산식품 산업 현안 과제를 해결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정부와 국민, 임직원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수산식품 산업 강국을 실현하는 선도기관으로서 현장 소통 리더십을 발휘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