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 구독자 140만명 돌파…증권업계 최초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증권업계 최초로 140만 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유튜브 구독자 수가 업계 최초로 140만 명을 돌파할 수 있었던 데는 애널리스트들이 출연하는 다양한 투자정보 콘텐츠와 함께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해 영상으로 만든 소프트 콘텐츠들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국내 최초 투자심리 토크쇼 ‘I Like 댓’을 비롯해 한강 등지에서 진행하는 로드 퀴즈쇼 ‘삼성증권이 쏜다’ 등이 삼성증권의 대표적인 콘텐츠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버추얼 애널리스트’가 진행하는 ‘리서치 하이라이트’와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이 매일 오후 4시 ‘리서치 포유’를 통해 증시관련 투자정보를 라이브로 전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투자정보 콘텐츠에 MZ 타깃의 소프트 콘텐츠가 더해지면서 34세 미만 구독자가 올해 들어 33.5%(지난 2022년 초 기준 21.8%)로 대폭 늘었다.
이대희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 팀장은 “삼성증권의 유튜브 채널은 금융과 투자를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이 투자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채널”이라며 “다양한 콘텐츠로 투자자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데 중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KB증권,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 진행
KB증권(대표이사 박정림, 김성현)은 최근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KB증권 임직원 스태프와 열린의사회 자원봉사 의료진 등 관계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지역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난 2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민자치센터에서 △내과 △외과 △치과 △한의과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정림,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KB증권이 추구하는 ESG경영의 핵심은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많은 구성원이 공감하고 지속 가능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우리사회가 직면한 고령화와 지역간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ELB·ELS 총 24종 출시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와 주가연계증권(ELS) 총 24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상품들 중 TRUE ELS 16376회는 POSCO홀딩스가 기초자산이 만기상승부스터형 만기 6개월 상품으로,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의 85%(3개월) 이상이면 2.5%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상승률의 200%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이상 100% 미만이면 하락률 만큼 손실이며, 80% 미만이면 원금의 20% 손실이 발생한다.
TRUE ELB 1912회는 스탠다드앤푸어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넉아웃 참여율형 만기 1년 상품으로, 스탠다드앤푸어스 지수 하락 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 대비 85% 이상 100% 미만 범위 내에 있으면 수익을 지급한다.
투자기간 중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하락률 만큼의 100% 참여율을 적용해 최대 15% 수익을 지급한다.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7%의 수익을 확정 지급하지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원금만 상환하고 청산된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며,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4일부터 5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구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한국투자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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