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전주시, 시민들과 함께 친환경 축제 만들어
전주시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17회 전주 평생학습한마당' 행사에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행사기간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1회용품 없는 날' 및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확산사업'을 홍보하고 올바른 분리수거 체험 및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서약서 작성 기회를 제공하는 등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및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 완산 시민경찰연합회 회원 등 지역사회가 홍보 물품 지원 등으로 손을 보태면서 의미를 더했다.
이성순 전주시 청소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각종 행사 진행 시 환경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완주군은 지난 1일 △군 역점시책 △민원서비스 △혁신행정 △예산효율성 △국가예산 등 5개 분야에서 우수공무원 9명 및 우수부서·팀 5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최우수 공무원은 △귀농귀촌 원스톱 컨설팅 등을 추진한 이상기 주무관(군 역점시책) △삼봉지구 시내버스 내부 경유 운행을 추진한 장우성 주무관(민원서비스) △삼례도서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 신선영 주무관(혁신행정) 등 3명에게 돌아갔다.
또, 미래전략담당관·농업축산과·열린민원과에는 예산효율성 부문 상이, 산림녹지과 조경팀·건설토시과 도시재생팀에는 국가예산 부문 상이 돌아갔다.
군은 선발된 공무원들에 각각의 선정 등급에 따라 특별휴가, 포상금 등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실군 유튜브 임실엔TV, 조회수 100만 회 돌파
임실군은 지난 1일 자체 유튜브 채널 임실엔TV의 총 조회수가 106만7000회를 기록,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임실군에 따르면, 채널 내 가장 조회수가 높은 콘텐츠는 지난해 3월부터 연재 중인 '엄니! 같이가'다. 지난 1일 기준 해당 콘텐츠의 조회수는 총 조회수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88만909회로 집계됐다.
해당 콘텐츠에서 별칭 '나루강'으로 불리는 지역주민 이양임 씨와 개그우먼 옥심이는 △붕어섬 여행 △임실치즈테마파크 소풍 △다슬기 체험 등을 함께하며 임실군의 여행 명소, 음식, 특산품 등을 소개한다.
심민 임실군 군수는 "전 연령층이 사용하는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임실이라는 브랜드를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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