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남원, 일 히오키시와 도자 문화 상생 발전 꾀해
남원시는 지난 30일 일본 히오키시와 함께 도자 문화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측의 우호적 관계 토대 위에 남원시와 히오키시의 도자기 문화 가치 향상과 계승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에 양 도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관계 확대 △도자 문화의 활발한 교류 활동과 우호 증진 △국립도자전시관 유치 협력 등을 전개,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완주군의회, 새만금 예산 삭감 규탄 성명 발표
완주군의회가 지난달 31일 완주군 브리핑실에서 '새만금 예산 삭감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10만 여 완주군민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섰다"며 "최근 새만금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규탄한다"고 성토했다.
완주군이 정부 방침에 따라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예산요구서에는 새만금 관련 24개 사업 예산 총 7389억 원이 담겼지만, 정부가 발표한 정부 예산안에는 이 중 25% 수준인 1861억 원만 반영됐다.
무려 75%에 이르는 5528억 원이 기재부 심의과정에서 삭감된 것이다. 또한 10개의 새만금 SOC사업 예산도 6626억 원에서 대거 삭감돼 22.3% 정도인 1479억 원만 반영됐다.
부안군, 제33회 미스변산 입상자 홍보대사 위촉
부안군은 지난 31일 제34회 미스변산 선발대회 입상자 7명을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미스변산 선발대회는 부안의 관광 명소와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변산해수욕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위촉식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미스변산 진 이유진 △선 김태은 △미 김다형 △제일건설 손지은 △전북도민일보 최은빈 △더마버드 이소민 △부안참뽕 심소형 양 등 총 7명에게 부안군 관광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권 군수는 "미스 변산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여름 변산 바다의 열정만큼 부안군의 문화와 관광 등 부안의 매력을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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